염색가공업체인 (주)신택(대표 박수정)이 부도를 냈다고 신라교역이 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신택은 외환은행 대구 노원동지점에 만기도래한어음 1억2백여만원을 자금부족으로 결제하지 못해 지난 8일 부도발생했다. 신라교역은 신택에 19억4천만원을 출자해 지분 49.7%를 소유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