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N스마텍[54020]은 9일 "세풍 채권단의 지난주말 1차 협의회 결과가 대체로 긍정적이었다"면서 "오늘 2차 협의회 결과에 따라 빠르면 이번 주말 본계약 성사를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KDN스마텍의 한 관계자는 "채권단 일각에서 세풍의 성장성에 비해 매각대금이낮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충분히 의견 조율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KDN스마텍이 세풍 인수를 위해 참가하고 있는 두우엘인베스트먼트컨소시엄은 지난 8월말 최종 인수제안서를 제출한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