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대표 안영경)는 세계적 정보기술(IT)조사기관인 아버딘그룹이 조사한 지난해 세계 BPM(업무프로세스관리)시장에서 7위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BPM솔루션은 업무 프로세스를 중심으로 조직과 정보시스템을 통합해 조직 내부 또는 조직간 협업과 상호작용을 구현하는 기반 시스템이다. 핸디소프트를 비롯 IBM 파일넷 스태프웨어 TIBCO BEA시스템즈 비트리아 등이 세계시장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다. 한편 핸디소프트는 BPM솔루션을 미국 상무부 산하 국가표준기술연구소, 교통부, 일리노이주정부, 존슨앤존슨 등에 공급해왔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