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통신기기 제조업체인 라이시스가 90% 감자를 실시한다. 라이시스는 자본전액 잠식으로 인해 오는 12월22일은 감자기준일로 보통주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방법으로 806만3천466주를 감자하기로 했다고 8일 금감원에 신고했다. 감자후 자본금은 4억3백만원으로 줄어들게 된다.감자승인을 위한 주총은 내달 21일 개최된다. 구주권 제출기간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신주권은 내년 1월17일 교부될 예정이다. 채권자 보호절차기간은 11월23일부터 12월22일까지 1개월간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