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 및 질소화합물 제조업체인 바이오메디아는 8일 경북 경주시 드림공장(제1공장) 조업을 중단하고 그린공장(제 2공장)의 신규라인에서 생산을 대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그린공장 신규 생산라인이 완공됨에 따라 제품 수급상 문제가 없으며 자동화설비 구축으로 생산효율성 향상이 기대돼 제1공장 조업을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드림공장 활용방안은 매각 임대 제2의 신제품 생산기지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강구중에 있으나 확정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