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전 주말과 같은 연5.38%를 기록했다. 회사채 AA-등급(3년 만기) 금리는 전 주말보다 0.02%포인트 내린 연6.03%,BBB-등급은 0.07%포인트 떨어진 연9.83%였다. BBB등급의 금리하락은 이날부터 증권업협회가 표준물 금리를 반영,고시금리 수준을 현실화시킨 때문이다. 한경KIS로이터 종합채권지수는 0.04포인트 내린 102.58을 기록했다. 은행권 지준일이어서 거래가 많지 않았다. 오는 10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가 금리를 올릴지도 모른다는 경계감으로 오전에 소폭 오름세를 보였던 채권수익률은 오후 들어 주가낙폭이 커지면서 보합권으로 돌아왔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