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선물거래소에서 코스닥50선물거래량이 사상최대를 기록했다. 코스닥50선물 거래량은 5천839계약으로 마감되면서 종전 최대인 3월7일의 5천284계약을 넘어섰다. 상반기중 234계약에 불과했던 코스닥50선물 일평균 거래량은 9월 2천663계약, 10월1∼4일 4천170계약으로 크게 증가했다. 선물거래소 관계자는 "코스닥50선물 거래량이 이처럼 늘어난 것은 선물회사 및증권회사가 이달부터 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일평균 500계약의 자기거래를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