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이영호 대한투신증권 연구원은 7일 인탑스[49070] 피앤텔[54340] KH바텍[60720] 유일전자 등 휴대폰 부품업체들의 올해 실적이우수한 것으로 분석했다. 인탑스의 올해 매출액은 작년보다 40.5% 증가하는 1천219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33.2% 늘어나는 157억원으로 전망했다. 피앤텔의 매출액은 작년보다 43.6% 증가하는 1천123억원, 영업이익은 63.0% 증가하는 110억원으로 각각 전망했다. 또 유일전자의 올해 매출액은 66.4% 늘어나는 1천22억원, 영업이익은 70% 증가하는 188억원으로 각각 내다봤다. KH바텍 역시 올해 매출 88.2%, 영업이익 76.6%의 신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대투증권은 예상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