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장외전자거래시장(ECN)에서는 감자설로 정규시장에서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한 하이닉스에 대규모 '팔자' 주문이 몰렸다. 하이닉스는 2백65만5천8백30주의 매물이 쌓이며 매도잔량 1위를 차지했다. 하나은행 대덕전자 풍산 서울반도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