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수산이 러시아 경제수역내의 대구어획 쿼터를 확보했다. 대림수산측은 지난달 28일 모스크바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민간 어획쿼터 경매에서 러시아 경제수역내에서 대구를 어획할 수있는 쿼터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어획쿼터 및 조업수역은 오호츠크 수역 1천6백톤,북서베링해 수역 1천7백톤 등이다. 이 쿼터량은 회사 소속 선박이 올연말까지 안정적으로 조업할수 있는 물량이어서 회사경영정상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