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물산은 4일 법정관리 정리채무 67억원을 올해 말까지 전액 상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0년 분양한 서울 방배동아파트 대금이 전액 입금됨에 따라 채무상환 자금을 마련했다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