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지난 3일 온라인게임 ‘에버퀘스트’를 한국에 이어 대만에 퍼블리싱한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대만 감마니아와 계약을 맺고 감마니아를 통해 대만에서 에버퀘스트를 서비스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월 미국 소니 온라인 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한국, 대만, 홍콩에서 에버퀘스트를 퍼블리싱 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대만 공개 시범서비스는 내년 상반기 중에 개시할 예정이다. 에버퀘스트는 1인칭시점의 독특한 게임환경으로 게임의 본고장인 미국과 유럽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세계적인 온라인게임이라는 것.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