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반등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일 주가지수선물 12월물 가격은 0.60포인트(0.73%) 떨어진 81.75로 마감됐다. 12월물은 이날 미국증시 급등 소식에 전날보다 1.65포인트 오른 84.00으로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외국인의 순매도가 늘어나면서 소폭 하락했다. 외국인은 8천3백24계약을 순매도해 하락을 주도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천2백13계약,5천3백34계약을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줄어든 18만2천1백57계약에 달했다. 시장베이시스는 0.25의 콘탱고로 장을 마쳤다. 주가지수옵션시장에서 콜옵션은 약세를 보였고 풋옵션은 상승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