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 중인 세풍의 매각 본계약이 4일 체결된다. 채권단 관계자는 2일 "세풍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인 두우엘인베스트 컨소시엄과 4일 본계약을 체결키로 했다"며 "4일 중 세풍측이 공시를 통해 가격과 매각조건 등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매각 가격은 현금 2천억원과 리스채권 인수분 등을 합쳐 총 2천4백억원 안팎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