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세종증권 애널리스트는 2일 반도체산업은 내년 하반기이후 PC 교체수요가 발생하면서 회복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D램산업은 2000년에 정점에 도달한 뒤 작년에 가격조정을 거쳐 올해는 재고조정이 진행중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일본업체 등 경쟁력을 상실한 업체의 퇴출은 중장기적으로 D램산업의 변동성을 축소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