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일 620∼630선 접근시 이격도가 큰종목을 중심으로 기술적 접근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경기회복 불투명이 현실화되면서 주식시장의 반등을 어렵게 하고 있지만 620∼630선으로 떨어졌을 때 주가와 이동평균선과의 괴리율인 이격도가 큰 종목을 중심으로 기술적 접근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증권은 20일 평균종가와 전날 종가와의 차이인 20일 이격도가 90% 미만이면서 9월초 대비 하락률 20% 이상인 종목 가운데 대량거래가 수반된 종목만을 골라냈다. 현대증권은 그러나 이들 종목 역시 상승세로 돌아선다는 시각보다 기술적 반등이상의 의미부여는 어려운 형편이라고 말했다. ▲호남석유화학(73.7%) ▲우리금융지주(74.9%) ▲케이씨텍(75.5%) ▲대우종합기계(76.7%) ▲대한항공(77.2%) ▲한화석유화학(77.1%) ▲LG전자(78.1%) ▲LG산전(78.0%) ▲고려아연(78.3%) ▲웅진닷컴(78.7%) ▲삼보컴퓨터(79.1%) ▲SK(80.3%) ▲현대건설(80.8%) ▲대우증권(81.0%) ▲한국외환은행(81.5%) ▲LG화학(82.6%) ▲기아자동차(82.7%) ▲대우건설(83.7%) ▲대신증권(84.0%) ▲데이콤(84.3%) ▲현대백화점(84.4%) ▲신성이엔지(84.4%) ▲한미은행(85.4%) ▲현대중공업(85.6%) ▲현대자동차(85.6%) ▲삼성전기(86.2%) ▲삼성정밀화학(86.6%) ▲제일모직(87.1%) ▲조흥은행(88.0%)▲국민은행(88.5%) ▲삼성증권(88.5%) ▲삼성중공업(88.9%) ▲LG투자증권(89.5%) (※괄호안은 이격도)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