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 최상욱 애널리스트는 1일 삼성화재[00810]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격을 8만5천원으로 내놓았다. 최 애널리스트는 "삼성화재가 주식시장 침체에 영향을 받아 당초 예상치보다 낮은 순이익을 올릴 것"면서 "그러나 경과손해율이 업계 최저인데다 탁월한 시장장악력을 갖고 있는 업종 대표주이기 때문에 투자의견을 종전대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올해 보험영업부분에서 이익을 내는 데 주목해야 할 것"이라면서 "이는 안정적이면서 장기적인 수익구조의 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꾸준한 주가상승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