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야간증시(ECN)에서는 매수세가 우세했다. 매수잔량이 쌓인 종목(1백3개)이 매도잔량이 남은 종목(68개)을 웃돌았다. 정규장에서 은행권의 물량 공세로 크게 하락했던 하이닉스반도체에는 1백49만8천주의 '사자'주문이 남았다. 현대건설 코리아나 계몽사 미래산업 등도 매수잔량이 많았다. 반면 모디아에는 가장 많은 2만3천주의 매도잔량이 쌓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