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들어 투신권의 주식형 펀드에 자금이 소폭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신업계에 따르면 24일 현재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9조3천8백40억원으로 지난 2일보다 1.39% 증가했다. 단기 채권형 펀드도 31조1천9백억원으로 월초의 31조원보다 소폭 늘어났다. MMF(단기금융상품) 역시 47조5천9백억원에서 47조6천8백억원으로 증가했다. 반면 혼합주식형 펀드는 14조3천5백억원으로 2일(14조7천3백억원)보다 줄어들었다. 혼합 채권형과 장기 채권형 펀드도 각각 소폭 감소했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