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닷새만에 대규모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26일 외국인은 1,389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날 외국인은 삼성전자 854.5억원을 비롯, 한국전력 119.4억원, POSCO 110.1억원, KT 103.2억원, 삼성화재 102.5억원, 대신증권 52.1억원 등을 사들였다. 반면 삼성SDI 89.5억원, 삼성전자1우 47.3억원, LG전자 47억원, 삼성물산 38.2억원, 우리금융 29억원, 삼성전기 20.6억원 등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