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매매를 통해 경영권을 넘긴 키이엔지니어링이 4일째 상한가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키이엔지니어링이 가격제한폭까지 뛰어 4천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이엔지니어링은 지난 23일 해외투자사인 컨설러데이티드 싸이언스 코프사에 현재 대표이사가 보유한 주식 94만주 중 10만주를 양도하는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지난 24일 액면가대비 105.35% 배당을 공시한 양지사도 3일째 상한가를 유지하고 있다. 이밖에 범양사.현대멀티캡우.엑세스텔레콤.위자드소프트.우수씨엔에스 등도 상한가까지 뛰었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shk99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