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업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미국의 게임개발사 넷데블사의 온라인게임 '레키지'(가칭)를 배급키로 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엔씨소프트는 이르면 2004년 전세계에 레키지 게임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레키지는 공상과학 요소가 가미된 자동차를 이용한 대전형 게임으로 미래의 지구를 자동차를 타고 탐험하며 괴물이나 다른 사용자들과 결투를 벌이는 내용이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