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수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26일 서울은행과 합병하는 하나은행 주식을 매입하면 주식매수청구권 가격과의 차익을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하나은행과 서울은행의 합병 본계약은 늦어도 30일에 체결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 경우 주식매수청구권 가격은 1만7천300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25일 종가기준으로 매입하면 5.3%의 재정차익을 얻을 수있다고 말했다. 하나은행 주식을 리스크 없이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그는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