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표금리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25일 채권시장에서 지표금리인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0.01%포인트상승한 연 5.32%에 마감됐다. 한국은행이 콜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는데다 지표금리가 저점에 거의이르렀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분석됐다. 3년 만기 AA-등급 회사채 수익률도 0.01%포인트 오른 연 6.02%를 기록했다. 반면 5년물 국고채에는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5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0.01% 포인트 떨어진 연 5.68%를 나타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