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슨전자(대표 김동연)는 9월까지 누적 매출액이 2천2백50억원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7백95억원)보다 1백80%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텔슨전자 관계자는 "올 들어 중국으로의 CDMA 단말기 수출이 증가세를 보였다"며 "또 파트너인 노키아사에 대한 안정적인 물량공급과 함께 국내 사업자에 대한 공급이 확대되면서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재 중국 수출관련 신용장(L/C)내도 잔존보유액이 2천5백만달러를 넘어 10월 이후 실적전망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