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거의 두 달중 최대 규모의 매도공세를 퍼부었다.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24일 외국인은 지난 7월 29일 314억원 어치를 처분한 이래 최대인 230억원을 순매도했다. 종목별로는 CJ39쇼핑 86.3억원, KTF 46.1억원, 휴맥스 34.4억원, 하나로통신 25.9억원, 한신평정보 17.2억원, 옥션 16.4억원, KH바텍 14.8 등을 처분했다. 반면 강원랜드 24.6억원, 국민카드 22.9억원, LG마이크론 6.2억원, 가야전자 3.6억원, 파인디앤씨 2.7억원, 세원텔레콤 2.3억원 등에 매수우위를 보였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