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 신현호 애널리스트는 23일 신도리코가 3분기에도 실적 호전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매수를 추천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신도리코가 2000∼2001년 4억달러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델컴퓨터의 프린터 사업진출에 영향을 받아 렉스마크사와 추가적인 프린터공급계약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3분기에도 실적 호전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어 관심을 가질만 하다"고 강조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신도리코의 올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을 각각 5천432억2천만원과 643억6천만원으로 추정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