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반등 하루 만에 급락,53선으로 밀렸다. 18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44포인트(2.61%) 떨어진 53.78로 마감했다. 한경코스닥지수는 32.08로 0.80포인트 하락했다. 모든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운송 IT부품 디지털콘텐츠 등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강원랜드가 소폭 올랐을 뿐 KTF 기업은행 LG텔레콤 하나로통신 LG홈쇼핑 CJ홈쇼핑 엔씨소프트 등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소프트랜드가 등록 후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코스닥50선물=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2.45포인트 하락한 77.45를 기록했다. 거래량과 미결제약정은 각각 1천3백22계약과 7백90계약을 나타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