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18일 대구백화점과 경영제휴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대구백화점은 향후 10년간 `신세계 제휴점'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영업 노하우 등을 신세계로부터 제공받으며 신세계는 연간 10억원의 제휴대가를 받게된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