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 김미연 연구원은 18일 올해 신규 등록한 우량종목들이 펀더멘털에 비해 낙폭이 과도했다면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올해들어 코스닥시장이 약세를 면치못하자 우량하면서도 성장잠재력이 큰 신규 등록 기업들도 공모가를 하회하는 등 낙폭이 과도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따라서 상대적으로 성장성있는 사업모델을 갖고 있거나 꾸준한 실적을 올리고 있는 알에프텍[61040]과 서울반도체[46890], 백산OPC[66110], 인탑스[49070], 삼성광전[46430], KH바텍[60720], 한통데이타[45760], 대진디엠피[65690] 등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