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대상 주식 종목을 5개로 한정하고 신탁재산의 나머지는 채권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률을 겨냥하는 간접투자 상품이 나왔다. 서울투신운용은 매월 10만원 이상을 투자하는 적금식 펀드인 '하이파이브 세이빙즈혼합투자신탁'을 개발,오는 23일부터 동양종합금융증권 창구 등을 통해 판매하기 시작한다. 이 상품은 신탁재산의 30% 이하를 주식에,나머지는 채권 및 유동성자산에 투자하는 혼합형펀드이다. 주식투자 종목을 미리 확정해 놓는 게 특징이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