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포럼이 동원, 동부, 신영, 한투증권에 PDA 무선증권거래 보안솔루션을 공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소프트포럼 PDA 보안솔루션을 사용하는 증권사는 12개사로 늘어났으며, 앞으로 5~6개 증권사가 추가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소프트포럼 안창준 사장은 “증권사는 은행에 비해 PKI보안이 활성화되지 않은 도입기의 시장”이라며 “내년에는 보험사 시장과 함께 하나의 커다란 시장의 축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