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기업은 전북 군산항 제5부두 57,58번 선석 운영권 확보에 33억6천만원을 신규투자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세방기업측은 군산항의 안정적인 하역물량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항만하역 연간취급물량은 120만톤이며 연간 예상매출액은 50억원에 달한다.투자기간은 오는 2005년 9월14일까지 3년간이며 3년 마다 자동연장된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