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www.daum.net)은 온라인 쇼핑몰 "다음쇼핑"(shop.daum.net)의 올해 누적 매출이 15일자로 1천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다음쇼핑은 2000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해 2000년 매출 80억,2001년 매출 668억을 기록했다. 다음의 최세훈 EC사업본부장은 "이같은 실적은 다음쇼핑이 한메일넷,다음카페와 함께 다음을 대표하는 서비스로 확고히 자리잡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비수기인 여름철이 지나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으므로 다가오는 4분기에는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17일부터 이달 말까지 매출 1천억원 돌파기념 사은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벌일 예정이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