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업체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 이하 다음)은 이 회사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다음쇼핑'의 올해 매출을 집계한 결과 1천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00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한 다음쇼핑은 지난해 매출 668억원을 올린데 이어 이날 1천억원을 돌파해 다음의 매출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 관계자는 "다음의 브랜드 인지도와 커뮤니티를 적절히 결합한 것이 쇼핑몰의 성장 이유"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