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장외전자거래시장(ECN)에서 하이닉스는 3백97만여주의 매수잔량이 쌓여 1위를 차지했다. 계몽사와 하나로통신은 각각 16만여주와 5만여주의 매수잔량이 쌓였다. 미래산업과 일진도 매수잔량이 많았다. 반면 한국타이어는 매도잔량이 9천여주로 가장 많았다. SK증권 한화석화 한섬 삼성전자가 그 뒤를 이었다. 이날 전체 거래량은 4백2만여주로 전날(1백14만주)의 3.5배,거래대금은 44억여원으로 전날(23억원)의 두 배 정도를 기록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