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야간증시(ECN)에서는 하이닉스에 '사자'주문이 집중됐다. 반면 쌍용차와 금양 등에는 매도세가 몰렸다. 경영정상화 기대감으로 정규시장에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하이닉스에는 무려 3천5백60만여주의 매수잔량이 쌓였다. 다음은 계몽사 한국토지신탁 신원 광동제약 텔슨전자 이네트 등의 순이었다. 반면 쌍용차에는 2만5천5백80주의 '팔자'주문이 쌓였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