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공개매수 청약률이 86.99%로 최종 집계됐다. 주간사인 LG투자증권은 "지난달 22일부터 10일까지 LGEI의 LG전자 보통주 공개매수 청약을 받은 결과 예정주식수 3천202만8천주 가운데 86.99% 2천785만9천725주가 공개매수 신청됐다"고 11일 밝혔다. 주체별로 보면 특별관계자가 2천429만7천915주로 가장 많았고 외국인 245만5천770주, 기관 89만2천968주, 개인 21만3천72주 등의 순이었다. 공개매수 금액은 주당 4만9천700원이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