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주요 품목 가격이 약세로 돌아섰다. 10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보다 개당 0.76% 내린 1.68달러∼2.20달러(평균 1.82달러)로 반락했다. 256메가(16×16)SD램 PC133은 개당 2.90달러∼3.80달러(평균 3.50달러)로 1.12% 하락했다. 128메가(16×8)DDR D램(266MHz)은 개당 0.29% 낮은 3.20달러∼3.50달러(평균 3.37달러)를 기록했다. 256메가(32×8)DDR D램(266MHz)은 개당 6.65달러∼7.00달러(평균 6.75달러)로 가격 변동이 없었다. 한편 D램 전자상거래 사이트 컨버지(converge.com)에 따르면 이날 북미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보다 4.32% 오른 개당 1.85달러∼2.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56메가(16×16)SD램 PC133은 보합권인 개당 4.10달러∼4.90달러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