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전일보다 0.08%포인트 오른 연5.39%를 기록했다. 회사채 AA-등급(3년 만기) 금리는 전일보다 0.07%포인트 상승한 연6.02%,BBB-등급도 0.07%포인트 오른 연9.87%로 장을 마쳤다. 전일 미국채 시장이 약세를 보인 데다 국내주가도 상승출발,채권수익률도 오름세를 보였다. 12일 콜금리 목표수준을 결정할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콜금리 인상까지는 아니더라도 부정적인 코멘트가 나올 것이라는 우려가 퍼졌다. 이날 실시된 통안증권 입찰에서는 1년6개월물 1조원이 연5.25%에 낙찰,약세 분위기를 반영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