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로 예정됐던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장이 다음달초로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ETF법 시행행이 통과될 예정이었으나 안건으로 상정되지 못했다"면서 "이에따라 KODEX200과 KODEX50, KOSEF200, KOSEF50등 상장지수펀드 4개 상품이 다음달초에나 상장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