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원은 11일 오전 11시30분 여의도 신사옥(옛 LG투자증권빌딩)에서 사옥이전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증권예탁원은 "고객이 유가증권 명의개서대행업무, 예탁.반환.계좌대체업무를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고객중심공간을 확충했다"고 설명했다. 또 일산에 소재한 유가증권보관.전산센터는 기존 기능 외에 유가증권전시관과고객연수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