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업체 잉크테크는 10일 1분기(6~8월)매출액이 전 결산연도 동기와 비교해 15%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회사관계자는 6월부터 8월까지의 누적매출액을 73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이익부문의 집계는 아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잉크테크는 올 연말까지 산업용 잉크의 매출비중을 10~15%까지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잉크테크의 제품은 주로 OA용(사무용)잉크와 플로터 등 산업용 프린터잉크로 나뉘는데, 현재까지 산업용의 매출비중이 5%대에 불과한 상황이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shk99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