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11일 팬텀 등 10개사에 대한 등록 예비심사를 벌인다고 9일 밝혔다. 심사대상 기업은 일반기업으로 분류된 팬텀 엔하이테크 이라이콤 등 3개사와 티에스엠텍 은성코퍼레이션 등 벤처기업 7개사다. 코스닥위원회는 이들 업체가 등록 예비심사를 통과할 경우 오는 10∼11월 공모를 거쳐 등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