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종합주가지수가 4일 연속 하락하는 약세장을 보임에 따라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의 수익률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10명의 참가자 전원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인 가운데 주간 1위는 마이너스 1.20%를 낸 현대증권 류한묵 차장이 기록했다. 현재 보유종목은 대구은행 현대백화점 삼성전기 LG석유화학 등 금융,내수,전기전자,소재주의 우량주 한 종목씩으로 포트폴리오를 갖춰 놓고 있다. 누적수익률 1,2위인 대신증권 나민호 투자정보팀장과 삼성투신운용 임창규 펀드매니저 간 접전은 약세장에서도 지속됐다. 두 사람 모두 마이너스 6%대의 주간수익률을 기록하며 누적수익률 격차도 그대로 이어졌다. 나 팀장은 LG화재 LG투자증권 삼성중공업을,임 펀드매니저는 대신증권 대우차판매 현대모비스 등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