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수가 약보합권으로 반락했다. 5일 종합주가지수는 낮 12시 22분 현재 전날보다 1.01포인트, 0.14% 낮은 722.04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증시는 개인이 저가 매수에 치중한 가운데 프로그램 매도가 700억원 가까이 출회되고 외국인이 매도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압박했다. 삼성전자가 약세로 전환하며 부담이 가중됐고 SK텔레콤, KT, 현대차, 우리금융, 삼성SDI 등이 장 초반 오름세를 지키지 못하고 내림세로 돌아섰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