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제지는 최근 사업년도 결산결과 경상손실이 2천830억9천6백만원으로 전년대비 126.2% 확대됐다고 4일 밝혔다. 전년에는 경상손실이 1천251억4천3백만원이었다. 경상손실폭이 확대된것은 기업개선작업 약정에 따라 자구계획의 일환으로 발생한 유형자산 처분손실 373억원(정읍,안양,영동공장 매각)과 보증채무 출자전환 금액의 대손처리 1천322억원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