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R 가격이 반등세를 이은 반면 SD램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3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과 같은 개당 1.58달러∼2.10달러(평균 1.64달러)에 거래됐다. 256메가(16×16)SD램 PC133은 보합권인 개당 3.30달러∼4.00달러(평균 3.54달러)를 유지했다. 128메가(16×8)DDR D램(266MHz)은 개당 3.20달러∼3.60달러(평균 3.46달러)로 0.28% 올랐다. 256메가(32×8)DDR D램(266MHz)은 개당 1.21% 상승한 6.50달러∼7.00달러(평균 6.6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D램 전자상거래 사이트 컨버지(converge.com)에 따르면 이날 북미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개당 1.60달러∼2.00달러로 보합세를 기록했다. 256메가(16×16)SD램 PC133도 전날 수준인 개당 4.10달러∼4.90달러에 머물렀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