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제 3위 장거리 운송업체인 '콘솔리데이티드 프레이트웨이즈'(CF)가 3일 챕터 11 파산보호신청을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CBS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이 업체는 4일 파산보호신청을 앞두고 이날 일부 작업장을 폐쇄하고 직원의 80%인 1만 5,000명을 해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CF의 자회사인 'CF에어프레이트'와 '카다디언 프레이트웨이즈'는 정상 영업을 지속할 방침이다. 회사측은 직원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추가 재정 지원이 없으면 회사 영업이 유지되기 힘들다며 구조조정의 불가피성을 설명했다는 것. CF는 현재 3만 8,000대 이상의 화물운송기 및 대형트럭 등과 함께 북미주 지역에서 350여개의 지사를 보유중이다. 이 업체는 캐나다, 멕시코, 미국 지역의 지점이외에 80여개국에서 선박과 국제 협력사를 통해 운송영업을 해왔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