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이 닷새째 감소세를 보이며 9조원대 붕괴 직전까지 이르렀다. 3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고객예탁금은 전날보다 1천209억원 감소한 9조800억원으로 집계됐다. 위탁자미수금도 6일째 줄어 23억6천만원 적은 6천267억원을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shk999@yna.co.kr